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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SPARTAN, LIONSTEEL 나이프 입고 되었습니다.

날짜	당첨	당첨자	접수상태

5월 3째주		김○우 (kiefe***)	당첨접수
	리뷰상품	Lion Steel Short Nano Blue titanium NA01 BL
	당첨소감	오! 좋은 칼도 맘에 드는데 당첨의 영광까지!!!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시고, 더 좋은 구매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리뷰 :

블루 티타늄이 나온 걸 보고 어제 급히 주문하였는데 다행히 토요일임에도 오늘 잘 받았습니다!! 고나이프 빠른 배송은 언제나 믿음이 갑니다 쌩유~~ GiantMouse의 제품들 같이 이탈리아 마니아고에서 생산이 되어 높은 수준의 가공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만져보면 칼날과 클립고정용 육각나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어 만지작거리는 재미가 좋습니다 테크노 매니아로써 이번 테크노버젼이 이탈리아 생산으로 바뀌면서 온 변화들이 (플리퍼 장착, 볼베어링 적용 및 화려한 디자인(!!?)) 나노의 디자인과 꽤 유사합니다 대략적인 느낌의 테크노를 무도소로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나노는 무도소에 마그나컷이라 그 가치가 있다 하겠네요 도소의 압박으로 핸들에 비해 칼날의 길이는 짧아 좀 귀염뽀짝합니다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5월 3째주		이○재 (je***)
	리뷰상품	OPINEL NEW 카빙 인템포라 나이프 220 Fenix TK30 광선검 빔 1,200m OPINEL 산토쿠 나이프 119 White River M1 Skinner Hi-Vis Textured G10
	당첨소감

리뷰 :

TK을 구매 하였습니다 일반 라이트와는 다르게 직진성에 스텟이 몰빵되어 있는 화이트레이저 기반 라이트입니다 TKR과 사이에서고민을 하였는데 같은 lumen 이고 차이는 직접충전이 가능 하다는 것과 약간의 런타임 차이가 있는데 가성비와 주머니 사정을 고려 하여 TK으로 결정 하였네요 일단 레이저 기반이다보니 루멘이지만 일반LED보다 밝다는 느낌이 들었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이트에 빛에서 약간의 따뜻함을 느껴지네요 일반적인 사용 보다는 바다낚시나 오지를 갈때 신호용으로 좋아 보이고, 방향 지시나 전방 확인용도로 좋아 보입니다 방수기능도 받쳐주니 간단한 다이빙에서도 사용해 보면 어두운 바다에서도 잠시 사용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방수팩 사용 필요 하겠지만요) 구매초기라 아직 막굴려 보지는 않았지만 단단해 보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5월 2째주		이○희 (dlgmlaud1***)	당첨접수
	리뷰상품	Spartan HORKOS FDE/GRN
	당첨소감	오 감사합니다!!

리뷰 :

물건 잘 받았습니다 맨날 멀티툴만 사다가 나이프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던 와중에 스파르탄 블레이드 디자인이 제 맘에 들어 고민고민하다 구매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다른취미에 비하면 가격대비 쓸일이 없는데 이런 거금을 들여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어후 포스가 장난아니고 이쁩니다 ㄷㄷ 뭔가 귀속품을 받은 느낌입니다 디자인이 이쁘니 쓰기가 아깝네요;; (양파라도 썰어볼라 했는데 ㅋㅋ) 여튼 이로써 항상 고민했던 어느날 아포칼립스 좀비사태가 벌어지면 무기는 어찌해야 하는것에 대한 고민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 -) (_ _)

5월 2째주		정○현 (zionc***)
	리뷰상품	Spyderco Pochi - C256TIP
	당첨소감

리뷰 :	접혀잇는 모습은 돌고래 같기도 하고 새같기도 하고 펼치면 개 형상이라고 하던데 딱보자마자 라이온킹에 나오는 멧돼지가 생각났음 사이즈가 작아서 플리퍼 기능이 제대로 활용이 안되는데 연습이좀 필요할거 같고 원래 무도소 중에서도 맥스 찍어야 구입할 정도로 날 길이가 긴 사이즈를 좋아하는데 이건 그와 정반대 성격의 칼임에도 귀여운 외관이 너무 맘에 듭니다

4월 4째주		이○형 (antizam***)
	리뷰상품	SOG PILLAR - Kydex Sheath
	당첨소감

리뷰 :

몇 년 전 유튜버들의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눈에 담았었는데 고나이프에 올라 온 것을 보고 "요거 내꺼다" 싶었습니다 비교적 라이트한 느낌의 택티컬 & 필드나이프의 외형이고, SOG Seal-PuP의 매력적인 날형태를 따라가면서도 보는 순간 고급강재의 느낌이 잘 전달되고, 두께감과 무게가 소지와 사용에 부담없이 적절한 것 같고, 스톤워시된 표면에 깎아 낸 모든 라인을 정성스럽게 그라인딩해서 각이 지거나 만질때 까슬거리는 핫스팟이 하나도 없는 고급스러운 만족감을 줍니다 검정과 초록이 살짝 섞인 마이카르타 핸들은 어디에나 장착하고 다녀도 어울릴 것 같고, 한국인의 평균 손크기에 딱 적절한 정도의 그립감을 줍니다 살짝 얇은 느낌을 주는 핸들이긴 한데, 이는 최소 디자인으로 실용적으로 만든 카이덱스 쉬스와 맞물려, 몰리베스트나 어디에 부착해서 다닐 때 일체감을 주도록 라이트하게 디자인 된 좋은 점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각진 부분이 없이 탱의 모든 부분이 다듬어진터라 캠핑에서나 우드크래프트용으로 파이어스틸은 사용이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SOG가 "택티컬" 나이프로서의 기준에 더 충실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고, 이는 서바이벌리스트보다는 라이터나 성냥 등은 따로 소지하고 다니는 군-경을 근본 대상으로 제작했다는 생각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풀탱의 SVN강재에 그 강재가 핸들라인의 바깥으로 mm정도 노출되어 이어지는 전체 라인의 디자인입니다 나이프를 써 보신 분은 알겠지만 무거워도 소지가 힘들고 쓰다보면 손에 무리가 가고, 너무 가벼우면 택티컬한 상황에는 적절치 않은데, PILLAR는 이 접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파악해서 만들어진 거의 완벽한 나이프라고 생각합니다 곧 사용해 볼 날이 기다려집니다

4월 4째주		김○광 (bak***)	당첨접수
	리뷰상품	CIVIVI Perfrico Dagger Single-edge Black Stonewash OD Green G10
	당첨소감	와 대박~ 당첨되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아웃도어!

리뷰 :	civivi Perfrico Dagger 받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유는 가격대비 우수한마감,팩토리샤프닝,구성품,쉬스와 나이프가 맞물리는 군더더기 없는 결합 너무 마음에듭니다 강재도 샌드빅 강재라 기본적으로 녹걱정없고 사용감이 인증되어있는 강재이고 g핸들 매우 편합니다 진짜 잘만든 나이프네요 개 구매하길 잘했고 civivi 회사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높아졌네요 civivi의 다른 제품들도 구매해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나이프를 찾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3째주		남○만 (wjftpgh***)
	리뷰상품	SOG SEAL PUP ELITE Black Tini - Nylon Sheath
	당첨소감

리뷰 :	이전부터 가지고 싶던 제품입니다 일단 날 모양은 예쁩니다 날 길이도 컨트롤이 용이한 크기네요 손잡이가 편합니다 제 손에는 잘 맞네요 다만, 쉬스가 뻑뻑해서 놀랐네요 안에 있는 플라스틱이 빠지므로 빼내서 입구를 조금 늘려주었습니다 무게 중심도 손잡이 검지에 위치해 사용감이 좋습니다 칼날의 상태도 제 기준에서는 좋습니다 간혹 무디게 갈아져서 오는 회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sog는 아닌 모양입니다 가격도 부담그럽지 않고 좋습니다

4월 3째주		이○형 (ldh5***)
	리뷰상품	Fenix TK22R 3200루멘 충전용
	당첨소감

리뷰 :	제품 구매 목적은 여행이나 차량 내부 확인 및 기타 여러가지 활용을 목적으로 구매 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마감이 상당히 좋음 무게도 성인 남성이 들기에는 작당한 묵직함이 느껴져서 만족합니다 레드랜선도 사용중이자만 성격이 다른 제품이라 다른 개성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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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고또" 당첨자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알찬 내용으로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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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엽 (cera***)

리뷰상품	ASP Talon CAP Electroless 26인치 22637 Vector
	원래 탈론(?) 삼단봉 뒤에 회수 버튼 있는것 가벼운 버전은 26인치(300g정도) 있는데 묵직한 먼가 느끼고 싶어서 이제품 샀는데 만족합니다. 묵직한 맛이 해챗이나 정글도 정도 무게인데 좋네요 색상은 가벼운 버전은 검정코팅...이놈은 검정 코팅은 아니지만 색상이 무게감과 잘 어울리고 코팅없는 금속색은 아니라서 고급져 보이기도 하네요...아주 맘에 듭니다. asp 써보면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3단봉은 못씁니다.

황○철 (ethi***)

리뷰상품	Fenix TK26R 1500루멘 충전용 Fenix TK22 TAC 2800루멘 Fenix ALP-10(L) Flashlight Holster
	TK22 TAC TK 22 TAC은 PD36 TAC의 조사거리를 두 배 가량 늘린 모델입니다. 후면 로터리형 기계식 스위치의 매력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기계식 스위치의 특성상 자성으로부터 안전한 확실한 작동을 보장합니다. 안전성, 발열관리, 지속성, 스트로브 등 다양한 기능면에서 경쟁상대인 오라이트 워리어X3 시리즈 보다 우월합니다. TK26R 필터 없이 색상변경이 가능한 택티컬 라이트가 필요해 구입했습니다. 색상 변경기능 외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높은 완성도에 만족감이 크네요. 사이드스위치 조작을 통한 색상전환이 용이하고, 걱정했던 충전포트의 고무마개도 꼼꼼하게 밀봉됩니다. 특히 후면 하단의 보조 스위치의 쓰임새가 좋습니다. 밝기변환은 물론 전술색상 모드를 일반 백색광으로 전환시켜 주며 잠깐 누르면 순간점등, 1초 이상 누르면 스트로브 모드로 진입합니다. 직관적인 조작을 위해 깊이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한 가지 건의사항은 순간점등과 스트로브 사이에 Burst 모드를 추가시켜 유사시 모르스 부호 전송기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황○록 (lant***)

리뷰상품	FALLKNIVEN S1el
	만족합니다

황○록 (lant***)

리뷰상품	Fenix LR35R 10,000루멘 Fenix 21700 5000mAh
	만족합니다

기○훈 (shsh8***)

리뷰상품	FALLKNIVEN G1z Garm Fighter
	최근들인 픽스드는 가장 만족도가 좋네요 예전 VG10강재처럼 DLC코팅버전은 없지만 20CV로 강재 업그레이드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재출시한다는 소식듣고 원래는 폴크니븐 공홈에서 주문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가격보고 놀라서 안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당연히 고나이프에서 수입을 해주셨네요 가격보고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나이프 많이 부탁드립니다

김○진 (kkhhjj0***)

리뷰상품	Go Titanium FFT-C Go Titanium CH5 Titanium rotatory D shape key ring Go Titanium RL2 Titanium EDC Tool Go Titanium EDC Titainium knuckle TKF
	저번에 너클 구매했다가 너~무 예뻐서 이번에 또 약간다른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럽습니다. 너클과 프라이바는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 예뻐서 쓰지도 못하겠어요.ㅎㅎ 잘 소장해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제품입니다!

양○정 (양�***)

리뷰상품	폭스 Pro Hunter FX-131 MBSW
	폭스 나이프 구매는 세번째 인데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기 그지없고 이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실사때 주력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유○상 (yoojs***)

리뷰상품	거버(GERBER) Dime - Black
	레더맨 ps4가 있는데 일상에서 가장많이 사용되어 더 구매하고 싶었으나 단종이 되어서 대안책으로 다임을 들였습니다. 레더맨 반가격에 기능은 한두가지 더 많습니다. 일상에서 가벼운 작업할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쥬 만족스럽습니다.

유○상 (yoojs***)

리뷰상품	Fenix PD35 V3.0 1700루멘 Fenix E12 V2.0 160루멘
	개인적으로 오라이트보다 페닉스가 사용하기 좋은 것 같고 취향차이지만 페닉스 디자인이 더 멋져보입니다. pd35 v2가 있는데 v3는 광량이 업되고 중심광이 스팟해서 장거리까지 커버가 되어서 더 좋습니다. 메인으로 pd35 서브로 e12를 소지하면 완벽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오○찬 (blackdog2***)

리뷰상품	폭스 Pro Hunter FX-131 MBSW
	예전부터 이탈리아제 나이프하면 여러 나이프 브랜드가 있겠지만 오랜만에 폭스나이프 하나더 들이면서 디자인이 너무이뻐서 푹 빠져버렸네요 날길이에 비해 무게감도적어 캠핑가서도 위화감 없이 만능으로 일 잘할것 같습니다 수고 하세요 ~

김○수 (perfect***)

리뷰상품	Fenix BC21R V3.0 1200루멘
	원래도 고나이프에서 페닉스 라이트 E35를 사용중에 있었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매일 매일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튼이 고장나서, AS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꽤 오래 걸린다고 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새로 사야만 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페닉스만한게 없었습니다. 다른 것은 방수가 안된다거나, 광량에 뻥카던가, 충격방지가 없었습니다. 역시 페닉스 뿐인가, 조금 고민 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특히 자전거 전용으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혹시나 하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고나이프보다 싼 곳이 있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하고 봤더니... 고나이프 것은 버전3인데, 버전1이더군요. 골동품도 아니고 ㅋ 페닉스 가격이 인상된다니 역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쓰던 E35는 자전거 전용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좋았었거든요. 오죽하면 너무 좋아서, pd36r도 하나 더 사서 아버지깨 선물로 드렸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BC21R 또한 대만족입니다. 그냥 죽여주네요. 만듦새, 광량, 디자인 너무나 대만족입니다. 오히려 이것은 자전거 전용이라 훨씬 좋습니다. 빛이 길게 나가고, 덜 번져서 반대쪽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피해도 덜 가서 좋네요. 게다가 오래 걸려도 AS가 된다는 사실이 참 안심이 됩니다. 맡겼던 라이트가 돌아오면 번갈아서 잘 쓸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물건, 저렴히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배 (memory0***)

리뷰상품	레더맨(레저용) WAVE PLUS
	오랜동안 고민, 고민하던 물건 잘 지르고 아주 잘 받았습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너무 행복하네요. 이니셜도 아주 깔끔하게 각인해주셨습니다. 오래동안 잘 쓰겠습니다. 아참! 배송도 무지 빠릅니다. 좋아요!!!

김○완 (h2ro***)

리뷰상품	Fenix PD35 V3.0 1700루멘
	페닉스 pd35 v3.0을 구매했습니다.보통 밝기를 우선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밝기도 중요하지만 직진성과 사거리가 중요했기 때문에 페닉스 pd35 v3.0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스펙상 1700루멘에서 357m 라고합니다. 빛이 가운데로 좀더 집중되는 타입이라 원하는 부분을 좀더 자세하게 볼수있어서 만족합니다. 잘산거같아요.. 단,1700루멘은 많은열이 발생하므로 사용시 주의를 요합니다.

황○철 (ethi***)

리뷰상품
	이 모델은 DPX HEST 3.0의 최신 고급화 버전입니다. 레자로(경량화) 라는 모델명처럼 이탈리아 라이온스틸사의 의지가 보다 많이 반영된 모델 같습니다. 외형은 DPX Gear사의 HEST가 분명하지만 강재나 매끈한 마무리 등을 고려했을 때 바이퍼나 폭스 등의 전형적인 마니아고 스타일의 나이프입니다. 브론즈 색상으로 양극산화 처리된 다이아몬드 패턴 그립의 티타늄 핸들은 얄미울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보여 주네요. IKBS 베어링이 적용된 피봇은 지렛대원리가 더해져 소형 버전인 HEAT에 비해 한층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소장용으로는 Viper Katla 이상의 가치가 있겠지만, 아까워서 실사용은 못할 듯합니다. 고환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나이프를 구해주신 고나이프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철 (ethi***)

리뷰상품
	양가감정이 창조한 명품 택티컬 폴딩 나이프 호라치오 파가니에게 Hemi 엔진을 얹은 콜벳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어떻게 될까요? 화가 난 파가니가 Hemi 엔진을 내동댕이치며 의뢰인에게 포르테시모 급 욕설을 퍼부었을 겁니다. 미국의 DPX 기어는 이탈리아의 라이온스틸 사에 공구강으로 멀티툴에 가까운 나이프를 완벽에 가깝게 만들되 저렴하게 생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HEST Milspec 나이프는 이러한 양가감정적 불안정성에서 탄생합니다. 나이오븀 증량으로 내마모성을 극대화 시킨 Niolox 스틸은 종이도 찢듯이 절삭하는 거친 팩토리샤프닝을 보여주며 병따개와 전선피복벗기개 가 일체화된 블레이드는 나이프라기보다는 멀티툴로 보이게 합니다. 그럼에도 라이온스틸 사는 매끈한 티타늄 프레임에 자신들의 ROTOBLOCK 기술까지 적용해 픽스드나이프 급 안정성을 부여한 이 제품을 이백불 초반대의 가격에 출시했습니다. 제품을 보고 있자면 두 회사의 격렬했을 대립이 짐작됩니다. 미국의 실용주의와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이 충돌해 창조한 이 모델은 기능적으로 충만하며 외형적으로 아름답습니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잡은 이 나이프는 야전군인들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십년 전에는 이 제품군이 무소도였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무도소 승인이 난다면 군·경에 복무중인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나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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